[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소속 우즈베키스탄 센터백 압두코디르 쿠사노프(22)가 올 시즌 '챔스'를 누빈 센터백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뽐낸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축구연구소(CIES)는 18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순간 스피드를 측정했다.
최고 속도 35.8km/h를 기록한 쿠사노프가 센터백 중 가장 빨랐다. 2025년 1월 이적료 4000만유로에 우즈벡 선수 최초로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쿠사노프는 올 시즌 UCL 리그 페이즈 4경기에 출전해 공격수 못지않은 빠른 발을 뽐냈다.
쿠사노프는 전 소속팀인 랑스에서 뛰던 시절 스타드 드 랭스와의 리그1 경기에서 시속 37km/h라는 가공할 스피드로 일본 공격수 이토 준야를 추격하는 영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선수였다.
쿠사노프는 스피드에 일가견이 있는 '전 손흥민 동료' 미키 판 더 펜(토트넘) 보다 빨랐다. 판 더 펜은 센터백 중 두번째로 높은 35.11km/h를 기록했다.
그 뒤를 에데르 밀리탕(레알마드리드·34.61km/h),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34.54km/h), 라울 아센시오(레알마드리드·34.22km/h), 마누엘 아칸지(인터밀란·34.18km/h), 에릭 가르시아(바르셀로나·34.09km/h) 등이 이었다.
'대한민국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뮌헨)는 최고 속도 TOP 20 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공식 집계에 따르면,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최고 시속 33.58km/h를 기록, 전체 140위에 랭크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기록상으론 김민재는 32.6km/h를 기록했다. 경기 출전 자체가 적었다. 뛴 경기수는 6경기지만, 출전시간은 225분(경기당 평균 32.15분)에 그쳤다.
포지션별로는 킬리안 음바페(레알마드리드)가 시속 35.67km/h로 센터포워드 중 가장 빨랐다. 엘링 홀란(맨시티·34.87km/h)는 4위.
측면 미드필더(윙어) 중에선 '챔스 체질' 앤서니 고든(뉴캐슬·37.92km/h), 중앙 미드필더 중에선 아치 그레이(토트넘·34.82km/h), 윙백 중에선 '이강인 동료' 아치라프 하키미(파리생제르맹·36.40km/h)가 최고 속도를 자랑했다. 누누 멘데스가 36.12km/h로 윙백 중 2위에 랭크했다. 파리생제르맹(PSG)이 2024~2025시즌 챔스 우승 포함 트레블을 달성한 이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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