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서울특별시체육회는 시민의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형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6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 사업은 세종문화회관 내 마루형 공간인 '오픈스테이지'를 활용한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광화문 일대 직장인과 일반 시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의 대표 문화공간을 열린 운동 공간이자 공연장으로 활용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시범 및 단계적 확대 운영을 통해 도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서의 운영 성과를 축적했으며, 연간 운영 횟수를 738회에서 972회로 늘리고 회차당 참여 인원도 2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결과, 광화문 일대 직장인과 일반 시민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었으며, 무료 운영과 전문 체육지도자 배치를 기반으로 시민 일상 속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에는 댄스스포츠, 에어로빅·힙합, 요가·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종목별 지도 자격을 갖춘 전문 체육지도자를 배치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상·하반기 과정과 여름특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2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세종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참여·체험이 어우러진 운영 방식으로 스포츠를 매개로 시민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생활체육 사업으로 추진된다.
서울특별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스포츠 in 아트스테이션은 서울의 중심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생활체육 사업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반기 강좌 종료 후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종목 확대 및 시민 참여형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추가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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