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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감독은 "나는 항상 가족이 축구보다 우선이라고 말해왔다. 이번 결정 역시 당연한 선택이다. 하지만 퀴라소와 그곳 사람들, 동료들을 매우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월드컵에 진출한 것은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스태프, 그리고 우리를 믿어준 협회 관계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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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라소축구협회는 '이 결정을 존중할 수 밖에 없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대표팀과 함께 역사를 썼고, 퀴라소는 항상 그에게 감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직행 티켓을 따냈다. 2차 예선에서 전승을 거둔데 이어, 최종예선에서도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구가 15만명이 조금 넘는 퀴라소는 월드컵 역사상 최소 규모 국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사상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누비게 됐다. 퀴라소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나선 아이슬란드의 면적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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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라소축구협회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후임으로 프레드 뤼턴 감독을 선임했다. 뤼턴 감독은 과거 PSV에인트호번, 페예노르트, 샬케 등을 이끈 바 있다. 뤼턴은 "아트보가트 감독에게는 힘든 시기이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힘을 전하고 싶다. 그의 뒤를 이어 일을 계속하게 된 것은 진정한 영광"이라며 "그와 스태프와 충분히 대화를 나눴고, 같은 노선을 이어갈 것이다. 퀴라소는 나로부터도 동일한 헌신과 책임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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