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재밌는 것은 감독들의 나이가 올라갔지만 정작 K리그1 전적 자체는 많지 않다는 점이다. 황선홍 감독이 가장 많은 451경기(197승123무131패)를 소화한 가운데, 김기동 서울 감독(54)이 247경기(101승73무73패)로 그 뒤를 이었다. 김현석 감독, 이영민 부천 감독(51)은 K리그1 전적이 전무하다. 올 시즌 K리그1의 유일한 외국인 감독인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53)과 이정효 감독이 떠난 광주의 지휘봉을 잡은 '최연소' 이정규 감독도 K리그1 벤치는 처음이다. 주승진 김천 감독(51)은 단 8경기, 이제 K리그1 감독 2년차에 접어든 유병훈, 정경호 감독도 38경기가 전부다.
Advertisement
올해 감독 지형도에서 눈길을 모으는 것은 '흙수저'의 반란이다. 그간 K리그 벤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현역 시절 빛을 보지 못했던 '흙수저'들이 대거 K리그1에 입성했다. K리그 최고의 명가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정정용 감독은 선수 시절 아예 K리그 팀의 지명도 받지 못한 무명 중의 무명이었다. 이영민 감독은 포항, 이정규 감독은 성남의 지명을 받고 입단까지는 성공했지만,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황선홍, 윤정환 감독과 K리그 필드플레이어 최다 출전에 빛나는 김기동 감독과는 비교가 안되는 커리어다.
Advertisement
귀하디귀한 '원클럽맨 감독'도 한 명 늘었다. 김현석 감독이다. 현역 시절 일본 J리그 이적을 제외하고 K리그에서는 울산에서만 뛰었던 김현석 감독은 K리그1 첫 감독직을 울산에서 하게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김현석 감독은 울산에 첫 우승을 안긴 레전드다. 그는 "울산이라 선택했다"는 말로 출사표를 대신했다. 박태하 감독도 건재하다. 현역 시절 포항에서만 뛰었던 그는 2024년부터 포항 지휘봉을 잡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정경호 감독은 강원 창단 멤버 최초의 감독이다. 강원은 그의 고향팀이기도 하다.
Advertisement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항준 감독, '경거망동'이 현실로…600만 돌파에 '개명·귀화' 현실 되나 -
'86세' 전원주, 5백만원 피부 시술 '얼굴 못 알아보겠네'..며느리도 깜짝 -
이병헌♥이민정子 '초5' 준후 방 공개, 급이 다른 럭셔리…호텔급 대형 통창→침대 가격만 약 2천만원 '헉'(이민정MJ) -
조혜련, 자녀 연락 두절설에 솔직 심경 고백..."의연하게 대처" -
'김우빈♥' 신민아, 직접 그린 신랑·신부 '커플 샤워가운'에 딱..사진집 선물까지 "감동" -
'흑백2 우승' 최강록 셰프, 모자 집착하는 이유…"머리카락에 힘이 없어, 매생이처럼 붙어있다" 고백(침착맨) -
차태현, 소속사 대표의 굴욕...조인성 매니저로 전락 "섭외 전화·대본 대신 일겅줘" -
'49세 미혼' 전현무, 일본女 소개 받는다...추성훈이 주선 "모리녀가 이상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오현규 원더골' 하루만 100만 조회수 돌파! 튀르키예 大스타 탄생…시속 122㎞ 슈팅+3경기 3골→"성실하기까지 합니다"
- 2.이럴수가…이강인 PSG 동료, 성폭행 혐의로 프랑스 법정 선다 '혐의 부인'
- 3."이사가면 어쩌지" '노시환 307억'에 놀란 가슴, 대한민국 최고 파이어볼러의 두가지 걱정거리
- 4.나비효과 미쳤다! 그리즈만의 'MLS 이적'→이강인은 AT마드리드 합류…"시메오네, 그리즈만 공백 LEE로 메운다"
- 5."韓 축구 '21호' 프리미어리거 나오나!" '괴물수비수' 김민재 첼시 러브콜…이적료 3000만 유로 '조정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