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딸 재이 양이 '최애 가족'으로 외할머니를 선택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VLOG) 누구한테 먼저 갈거야..? 아빠 박수홍의 자존심을 걸고 간절하게 불러보았다.. | 16개월 아기 | 육아 가족 일상 브이로그 | 조부모님과 함께 서울대공원 투어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와 함께 동물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재이의 손을 꼭 잡은 채 서울대공원을 방문했다. 부부는 "아기 손을 잡고 함께 걷는 게 꿈이었다.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레서판다부터 원숭이, 사슴,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난 재이 양은 눈을 반짝이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특히 나뭇잎을 먹는 레서판다를 보며 "냠냠냠"이라고 귀엽게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동물원에 이어 박물관 관람까지 마친 재이 양은 설을 맞아 외가 식구들과 만났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를 보자마자 곧장 달려가 품에 안기며 반가움을 한껏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가족들은 '재이의 최애 가족 순위' 대결을 펼쳤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아빠, 엄마가 차례로 재이의 이름을 애타게 부른 가운데 가장 먼저 선택받은 이는 외할머니였다. 예상 밖 결과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외할머니를 제외한 2위 쟁탈전도 이어졌다. 김다예는 "이번엔 진짜 자존심 싸움이다. 할머니까지는 오케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엄마, 아빠, 외할아버지가 간절하게 손을 내미는 순간, 재이는 망설임 없이 아빠에게 직진해 품에 안겼다. 박수홍은 두 팔로 딸을 번쩍 안아 올리며 "역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 투지 대비 보상받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자존심이 걸린 3·4위 대결이 펼쳐졌다. 재이 양은 잠시 고민하더니 외할아버지 대신 엄마 김다예를 선택했다. 김다예는 "지난 설날에도 3등이었는데 이번에도 3등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마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2024년 첫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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