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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나란히 조별 예선을 전승, 조 1위로 통과했지만, 토너먼트에서 결승에 오르는 과정은 닮은 듯 달랐다. 경희대는 16강부터 준결승까지 3경기를 모두 승부차기로 잡았다. 반면 연세대는 토너먼트 3경기에서 6골, 총 20골을 터뜨리는 이 대회 최강 공격력으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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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4-4-2 포메이션을 빼들었다. 채인서 장현빈이 투톱을 꾸렸다. 이정빈 김정인이 양 날개, 최지웅 박준혁이 허리를 담당했다. 강진엽 강민서 이승민 신동환이 수비진을 꾸렸다. 김현이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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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2분 경희대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김세인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 품에 안겼다. 경희대가 주도권을 쥐고 계속 몰아쳤다. 연세대는 경희대의 강한 전방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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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변수가 발생했다. 공격을 진두지휘하던 경희대의 박민서가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됐다. 박민서의 부상으로 주도하는 흐름이 끊겼다. 수세에 몰렸던 연세대에 기회가 찾아왔다. 좌측 후방에서 경희대 골문 방향으로 롱패스가 전달됐다. 경희대 수비진들이 서로 볼 처리를 미루는 사이 장현빈이 빠르게 공을 낚아챈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장현빈의 슛은 경희대 골키퍼 몸에 맞고 골문 안으로 향했다. 전반은 연세대가 한 골 앞선채 마무리됐다.
하지만 경희대는 9분 미드필더 이영진이 중앙 지역에서 반 템포 늦은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전반에 경고 한 장을 받은 이영진은 누적경고로 퇴장을 당했다. 판정에 대해 항의하던 김광진 감독도 주심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경기 균형추는 연세대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후반 32분 장현빈이 헤더로 다시 앞서가는 골을 넣었다. 계속 몰아치던 연세대가 후반 41분 강성주의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는 연세대의 3대1 승리로 끝났다.
통영=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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