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폴리 '황태자' 스콧 맥토미니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설이 도는 가운데, 맨유가 재영입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최근 맥토미니가 이적료 7000만파운드(약 1364억원)에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영국 매체 '팀토크'는 맨유 소식통을 인용해 절대 그런 일은 없다고 못박았다.
만 29세 맥토미니는 2024년, 맨유를 떠나 나폴리에서 완전히 급이 다른 선수로 도약했다. 맨유에선 팀 성적 부진과 함께 '그저그런' 선수였다면 나폴리에선 데뷔 시즌에 세리에A MVP에 뽑혔고,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또 맥토미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핵심 인물로 유럽 전역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눈부신 활약은 자연스럽게 EPL 복귀설로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전 소속팀인 맨유와 다시 연결되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맥토미니 영입을 고려 중이며, 나폴리는 약 7000만파운드 수준의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팀토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맨유 소식통은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보강을 반드시 할 것이지만 맥토미니의 이름은 내부적으로 논의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맨유와 맥토미니 측은 복귀와 관련해 어떠한 접촉도 없었으며, 나폴리와 2028년까지 계약돼 있는 맥토미니는 연장을 위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나폴리 결별설과는 반대로, 맥토미니는 구단에 헌신하며 향후 몇 년간 세리에A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나폴리는 맥토미니가 이번 여름 월드컵 본선을 위해 북미로 떠나기 전 재계약이 마무리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맨유를 떠나자마자 2024~2025시즌 세리에A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중원을 장악했고, 또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에 놀라운 골결정력까지 보여주었다. 그러자 나폴리는 그의 미래를 확실히 매듭짓고 싶어한다. 맥토미니는 2025~2026시즌에도 총 34경기에 출전해 10골-4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구성을 완전히 새롭게 가져가려고 한다. 이미 토날리, 가마랑이스(이상 뉴캐슬), 카마빙가(레알 마드리드) 등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대신 맥토미니와의 재결합 가능성은 완전히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맥토미니는 최근 나폴리 이적설에 대해 이탈리아 '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에이전트는 내 미래와 관련해 그 누구와도 소통한 적이 없다. 그는 오직 나와 구단하고만 대화한다. 언론에 어떠한 말도 한 적이 없다"면서 "나는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며, 내가 아는 한 나는 나폴리 선수다. 오직 그 생각뿐이다. 미래는 매우 중요하며, 나폴리에서 오랫동안 머무는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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