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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김호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압도적 국방력을 유지하기 위해 핵무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수중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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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는 앞으로 연차별로 국가핵무력을 강화할 전망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핵무기수를 늘이고 핵운용수단과 활용공간들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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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해군 수상 및 수중전력의 핵무장화를 중심으로 해군작전능력을 급속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것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였다"고 밝혀 앞으로 핵추진 잠수함을 비롯한 해군력 강화와 핵무장화에 주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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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발사형 ICBM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또한 600㎜ 방사포와 신형 240㎜ 방사포, 작전전술미사일종합체 등을 대남공격용 주요타격수단으로 규정하고 "연차별로 증강배치하여 집초공격의 밀도와 지속성을 대폭 제고함으로써 전쟁억제력의 핵심부문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초 공격이란 화력을 집중해 목표물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의미로, 유사시 방사포 등으로 남한의 전략목표를 타격하겠다고 위협한 셈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5년 후 새로운 국방발전계획이 수행되면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비상히 증대되어 적들이 대처하지 못할 높이에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사무총장은 "북한은 개발된 핵무기의 운용을 위한 지원체계 성능개량, 훈련 강화. 교리 발전 등 북한판 핵-재래식 통합(CNI)을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찰위성 확보, 레이저 등 대위성 공격수단 개발, 개발된 각종 무인기 및 인공지능 적용 등을 향후 5년간의 계획에 반영했으며, 개발된 신형 비밀 무기체계 전력화를 위한 과제까지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j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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