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부부싸움 중 술에 취한 아버지가 갓난아기를 강에 던지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곧바로 아내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고, 남편 역시 뒤따라 강에 들어갔다.
당시 다리 위에는 또 다른 아이가 홀로 남아 울부짖으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넷이즈닷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둥성 차오저우에서 두 자녀와 함께 길을 걷던 부부는 말다툼을 벌였다. 술에 취한 남편은 격분해 다리에서 아이를 강에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가 촬영한 51초 분량의 영상에는 남성이 다리 위에서 아기를 강물로 던지는 장면이 담겼다. 아내는 비명을 지르며 곧바로 강물로 뛰어들어 아이를 구하려 했고, 남성 역시 뒤이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현장에 있던 행인들은 즉시 구조에 나섰다. 강물이 깊고 유속이 빨라 구조는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의 합심으로 결국 아기는 물 밖으로 끌어올려졌다. 당시 아이는 얼굴이 파랗게 질려 있었고 물을 삼켜 움직이지 못했지만 구조대가 응급조치를 해 숨이 돌아왔다.
부부도 곧이어 구조됐는데 아내는 아이를 끌어안고 오열하며 남편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감정적 통제 상실'을 넘어선 행위로, 살인미수 혹은 고의 상해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남성이 뒤늦게 강에 뛰어든 것은 양형에 참작될 수 있지만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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