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 2026)에서 사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기술 4종을 공개한다. AI 기반 분석, 암호 기술 고도화, 미래 위협까지 대비하는 보안 기술을 통해 고객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보안 기술 4종은 고객별 AI 이상감지를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계정관리 설루션 '알파키(AlphaKey)', AI 통화앱에 적용할 계획인 '동형암호',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광전송장비, 생성형 AI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보안 플랫폼 'U+SASE' 등이다. 공개하는 기술은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차단'에 집중하고, 해킹이나 침해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 자체를 무력화해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AI, 암호, 양자 기술을 아우르는 보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와 서비스 전반을 보호하는 '선제적 보안'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은 "AI 기반 해킹이 급증하면서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이 가장 안심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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