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끝날 줄 모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국제적 불안감 속에 16세기 프랑스의 점성술사 노스트라다무스의 수백 년 된 예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부 추종자들은 그의 난해한 시구가 2026년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세계적 갈등과 정치적 혼란을 암시한다고 주장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 저서 '예언집(Les Propheties)'에서 약 1000편의 예언시를 남겼다.
그의 글에는 정확한 연도가 없지만, 추종자들은 최근 중동 전쟁과 맞물려 여러 구절이 현실과 겹친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인 구절인 제1서 26행에는 '밤에 매복해 큰 벌떼가 일어나리라'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이는 미국과 이란이 사용하는 드론 군사 기술을 암시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 다른 구절에서는 '7개월의 큰 전쟁, 악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으리라'라고 적혀 있어, 중동에서 장기화되는 전쟁을 경고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미국과 이스라엘은 최근 이란의 탄도미사일 기지와 군함을 대규모 폭격했으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이후 전쟁은 격화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다른 예언에는 '화성(전쟁의 신)이 별들 사이를 지날 때 인간의 피가 성소를 적시리라. 동쪽에서 세 개의 불길이 오르고, 서쪽은 침묵 속에 빛을 잃으리라'라는 구절도 있다. 이는 2026년 또다른 폭력과 전쟁으로 얼룩질 수 있음을 암시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일부에서는 '권력 재편을 통해 새로운 정치·경제 중심지가 부상한다는 암시'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학자들은 그의 시가 의도적으로 모호하고 상징적 언어로 쓰여 해석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한다.
또한 시기나 지역을 특정해 예언에 명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추종자들마다 자의적 해석을 내놓는 것일 뿐이라는 냉소적 반응도 있다.
하지만 전쟁, 경제 위기, 팬데믹 등 세계적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반복적으로 소환돼 왔다. 특히 추종자들은 런던 대화재, 프랑스 혁명, 아돌프 히틀러의 집권, 세계대전, 9·11 테러와 다이애나 비의 죽음을 예견했다는 믿음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백지영, 나이든 ♥정석원 보고 오열 "이런 저런 일에도 이겨내 줘서 고마워" -
양상국, 가부장적 연애관에 유재석도 충격 "여친 데려다 준 적 없어, 귀찮다" ('핑계고') -
'할리우드 레전드' 메릴 스트립, 韓서 받은 선물 극찬.."내게 딱 맞춘 건 처음" -
‘임현태♥’ 레이디제인, 쌍둥이 딸 발달 고민 “느린 것 같아..기는 걸 아직 안 해” -
장윤주, 국내서 속옷 못 샀던 이유 "통은 XXS인데 B컵..노브라로 다니기도" -
샘 해밍턴, ♥아내와 스킨십리스 고백 "애들도 입 냄새 난다고 피해, 매일 서운" -
20기 영식, 공구하는 '나솔' 출연자 저격하더니..25기 영자에 "광고 들어오면 할 거냐" -
효연, '효리수' 메인보컬 발탁…데뷔 위해 YG行 예고 "SM에서 벗어나야 해"
- 1.'무승' 귀신이 붙었나, 6G 연속 5이닝 이상 던졌는데…지독함을 떠나 안쓰럽다. 늦어지는 박세웅의 첫승 [SC포커스]
- 2."손흥민 샌디에이고전 휴식 예고" '극대노' LAFC감독 "MLS는 북중미챔스 우승 원치않나...축구는 플스가 아냐...살인일정 짠 사람 면상 보고싶다"
- 3."정말 고통스러워" 손흥민의 LAFC 감독과 정반대, '최고 명장' 과르디올라 소신발언 "일정, 어쩔 수 없는 일"→"맘에 안 들면 다른 곳 감독 해야"
- 4.'강등 임박' 토트넘 최악의 위기 여전! 韓 방문 후 '시즌 아웃' 매디슨, 돌아오려면 멀었다...데 제르비 감독 "출전 불투명" 시인
- 5.손흥민, '리그 0골→환상 2도움' 이유 있었다...MLS 작심발언 "쏘니 완벽히 새로운 플레이스타일, 도저히 통계로 측정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