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11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중동지역에서 숨진 사람이 최소 1800명 이상이라는 추정지가 나왔다. 부상자는 최소 1만 6000명일 것으로 점쳐졌다.
알자지라 등 중동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9일 동안 이란에서만 최소 1255명이 사망하고 1만2000여 명이 부상했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여성 약 200명이 포함됐으며, 어린이도 다수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남부 미납 지역의 한 초등학교 공격으로 어린이 16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스라엘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13명이 사망했고 1900명 이상이 다쳤다. 일부 시민들은 공습경보가 울리자 대피소로 급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기도 했다.
미군도 사상자가 발생했다. 걸프 지역 미군 기지 공격으로 미군 8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 각국에서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바레인에서는 미 해군 제5함대 본부가 있는 지역에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이라크에서는 군사기지 공격 등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으며, 요르단에서는 미사일과 드론 100여 기가 날아들어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쿠웨이트에서는 파편과 사고 등으로 6명이 숨졌고, 오만에서는 항만과 인근 해역 공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 카타르에서는 미군이 주둔한 알우데이드 공군기지가 공격을 받아 16명이 부상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주거지역에 파편이 떨어져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아랍에미리트에서도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며 사망자가 570명에 달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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