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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요성 확대' 슬립테크 관심 '↑'…최근 6년간 불면증 환자 증가세

by 김세형 기자
◇굿슬립 마크를 획득한 세라젬의 파우제 M 컬렉션 (왼쪽부터 파우제 M6, 파우제 M8 Fit, 파우제 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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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최근 관심은 숙면이다. 수면 부족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면역 및 기억력 저하, 염증 반응, 대사 질환 위험 증가 등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국민 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16년~2017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시간 이하로 자는 경우 7시간 수면 그룹보다 복부비만 위험이 49% 더 높았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20~40대에 지속적으로 수면장애를 겪으면 뇌 노화 속도가 평균 1.6~2.6년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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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교수가 발표한 2025년 수면리포트(헬스테크 기업 설문 및 앱 조사결과 다각 분석)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25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 7~9시간에 못 미치는 시간이다. 수면이 신체(89.8%), 정신(88%) 건강에 중요하다고 평가했지만 수면에 만족했다는 응답자는 28.8%에 불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는 2018년 64만명에서 2024년 130만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AI를 활용해 숙면을 돕는 슬립테크 시장이 확대되는 이유다.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기관인 (사)한국수면산업협회는 슬립테크 제품의 수면 유도 효과와 안전성, 기능성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인 '굿슬립마크(Good Sleep Mark)'를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의 파우제 M 컬렉션은 지난해 '굿슬립마크' 중에서도 골드 등급을 받았다. 골드 등급은 시험을 통해 수면 환경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제품에만 주어진다. 한국수면산업협회가 진행한 수면 품질 평가는 제품 사용 경험이 없는 20~50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사용 전후의 전전두엽 활성도를 비침습적 뇌 산소포화도 측정기로 측정했다. 조사결과 자율신경계의 안정화와 스트레스 완화, 신체적 이완과 함께 심리적 안정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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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면산업협회는 지난해 세라젬의 파우제M 컬렉션 외에도 현대건설의 AI 기반 수면 관리 시스템 '헤이슬립(Hey, Sleep)', 수면 단계에 따라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경동나비엔의 'AI 숙면매트'등에 굿슬립마크 골드 인증을 부여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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