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에서 병원으로부터 '뇌사 상태'라는 판정을 받았던 여성이 구급차 사고로 의식을 되찾은 사례가 알려져 화제다.
자그란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필리비트에 거주하는 50세 여성 비니타 슈클라는 지난 2월 집에서 갑자기 쓰러진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검사 결과, 사실상 뇌사에 가까운 상태라고 가족에게 설명했다.
가족들은 더 이상 회복 가능성이 없다는 말을 듣고 장례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가족들은 슈클라를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구급차로 이동하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구급차가 큰 도로 파임(포트홀)을 지나며 강한 충격이 발생했는데, 곧바로 슈클라의 몸에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이 돌아오는 등 생명 징후가 나타나자 가족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방향을 돌렸다.
정밀 검사 결과, 의료진은 혈액과 림프계에서 신경독성 물질이 발견됐다며 뱀에 물렸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이에 따라 해독제 주사와 집중 치료가 진행됐다.
의료진은 "뱀 독과 같은 신경독성 물질은 신경계를 마비시켜 환자가 실제 뇌사처럼 보이는 상태에 빠질 수 있다"며 "이러한 경우 매우 신중하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약 13일간의 입원 치료 끝에 그녀는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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