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나이지리아의 한 여성이 70일 동안 매일 14시간 가까이 소리 내어 숫자를 세며 107만까지 도달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페이버 오게치 아니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70일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숫자를 하나씩 총 107만까지 소리 내어 세어, 18년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소리 내어 센 기록' 부문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100만이었다.
그녀의 하루 일과는 단순하지만 강도 높은 반복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한 뒤 최대 7시간 동안 숫자를 세고, 점심 이후에도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계속 숫자를 세는 생활을 이어갔다. 이러한 생활을 무려 70일 동안 반복하며 기록 도전에 집중했다.
아니는 "인생 자체가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영감을 줬다"며 "한계를 깨고 특별한 일을 해보고 싶다는 내면의 열망이 기록 도전을 결심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단순히 숫자를 세는 행위 이상의 인내와 집중력을 요구했다. 하루 평균 약 14시간을 숫자 세기에 할애해야 했고, 작은 실수도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솔직히 힘들었지만 숫자를 세는 것에 대한 열정이 나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했다"며 "응원해 준 팀과 주변 사람들 덕분에 어려움 속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사람들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보며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70일간 이어진 도전의 마지막 날, 그녀는 마지막 숫자를 말하는 순간을 "안도감과 기쁨이 동시에 밀려온 감정적인 순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포기할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이 도전은 반드시 해내야 하는 '배수진' 같은 목표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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