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은 6일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환자 중심 의료 강화와 미래 의료 혁신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형수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상영, 병원장 기념사, 협력기관 감사패 전달, 공로상 및 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년간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진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팀 기반 진료 협력 강화와 진료 프로세스 정비를 통해 경기 서남부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35년 장기근속자 장현희 수술실 간호사를 비롯해 총 145명의 장기근속자에게 포상이 수여됐으며, 각 부서에서 모범적인 직무 수행과 헌신을 보여준 교직원에게도 모범직원 및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한 병원 발전에 기여한 협력병원과 후원단체에게도 감사패를 전했다. 올해는 봄빛병원,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 안양시가족센터,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랩 등 5개 기관이 수상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27년 동안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 팀 기반 진료체계를 더욱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병원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9년 개원한 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의료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팀 기반 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진료 협력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의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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