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호주-대한민국을 상대로 경기를 했었다. 이제 우리는 아마도 대회 최고의 팀과 붙을 것이다."
마크 토카소 필리핀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필리핀은 15일 오후 2시(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본과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격차가 크다. 일본 여자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8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다.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대만(2대0)-인도(11대 0)-베트남(4대0)을 줄줄이 잡고 C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반면, 필리핀은 41위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0대1 패)-대한민국(0대3 패)-이란(2대0 승)을 상대로 1무2패를 기록했다. A조 3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무엇보다 일본은 아시안컵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AFC는 '일본은 이 대회에서 필리핀과 세 차례 격돌했다. 총 36대0으로 크게 앞섰다. 경기당 12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세 번째 우승에 나서는 일본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17득점-무실점을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반면, 필리핀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을 이기며 8강에 올랐다. FIFA랭킹의 격차는 명백하다. 토카소 감독은 제한된 기회를 확실히 잡겠다는 각오다. 그는 호주-한국과 붙어봤지만 이번 상대는 최강이라는 평가를 했다'고 보도했다.
AFC에 따르면 토카소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세계적인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것은 영광이다. 우리는 호주-대한민국을 상대로 경기를 했었다. 이제 우리는 아마도 대회 최고의 팀과 붙을 것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싸웠다. 세 번의 큰 경기를 치렀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나은 전환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이기 때문에 기회가 제한적일 것이란 점을 알고 있따. 어떤 기회든 최대한 활용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통해 해야 할 일을 했다. 나머지는 우리 손에 있지 않다. 당연히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이것은 (의미를 풀이할 때) 단지 8강에 진출한 것만이 아니다. 필리핀의 모든 어린 선수들이 국가대표에서 뛰기를 꿈꾸도록 우리의 자질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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