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그 2연승을 노리는 FC서울이 주중 비셀 고베(일본)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선발 멤버 중 일부 선수를 바꿨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15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원정경기에 문선민 황도윤 박수일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클리말라가 공격 선봉을 맡고, 안데르손, 정승원 문선민이 공격 2선을 구축한다. 이승모 황도윤이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 나선다. 주장 김진수가 벤치로 내려가고 박수일이 레프트백으로 출격해 야잔, 로스, 최준과 수비진에서 호흡을 맞춘다. 구성윤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고베전을 마치고 결과에 대한 아쉬움에 서울팬 앞에서 눈물을 쏟은 김진수는 강현무 이한도 박성훈 송민규 손정범 고필관 조영욱 천성훈 등과 함께 벤치에 앉는다.
서울은 K리그1 개막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대1로 꺾고 1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시 2연승을 달려 최대 선두에 오를 수 있다. 주중 고베전 패배로 인한 ACLE 탈락을 리그 승리로 만회한다는 각오다.
홈팀 제주는 개막전에서 광주와 0대0으로 비기고, 2라운드 안양전에서 1대2로 패했다. 3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각각 퇴장 징계와 부상으로 결장하는 '중미 듀오' 이탈로, 이창민의 공백은 오재혁 장민규가 메운다. 기티스는 제주 데뷔전을 치른다.
코스타 제주 감독은 기티스를 최전방에 세우고, 네게바, 남태희 권창훈으로 공격 2선을 꾸렸다.
유인수 김건웅 세레스틴, 김륜성이 포백을 꾸린다. 지난 안양전에서 코 부상을 당한 김륜성은 안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김동준이 골문을 지킨다.
안찬기 권기민 김재우 조인정 박창준 최병욱 김준하 신상은 김신진이 벤치 대기한다.
제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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