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갈레고와 야고가 선봉에 선다.
부천FC와 울산HD는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이 리그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6월 코리아컵(전 FA컵)에서 한차례 격돌한게 유일한 맞대결이다. 당시 울산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부천은 초반 가장 뜨거운 팀이다. 지난 시즌 아무도 예상 못한 승격에 성공한 부천은 첫 두 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디펜딩챔피언' 전북 현대를 3대2로 잡은데 이어 '우승후보' 대전하나시티즌과 1대1로 비겼다. 대전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비겼다.
지난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울산도 첫 경기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기며 부활의 서막을 열었다. 강원FC를 3대1로 잡았다. FC서울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 문제로 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울산은 조직력 다지기에 열을 올리며, 연승에 도전한다.
부천은 3-4-3 카드를 꺼냈다. 2경기에서 3골을 넣은 갈레고를 선봉으로 몬타뇨, 김민준이 스리톱을 이룬다. 좌우에는 신재원과 티아깅요가 서고, 김종우와 카즈가 중원을 지킨다. 스리백은 패트릭-백동규-홍성욱이 이룬다. 김형근이 골문을 지킨다.
울산은 4-2-3-1로 맞선다. 야고가 원톱으로 서고, 2선에 이희균-이동경-이진현이 자리한다. 중원은 이규성-보야니치가 꾸리고, 포백은 조현택-김영권-이재익-최석현이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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