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두명? 혹은 한 명 영입할거에요."
김현석 울산HD 감독이 선수 영입을 공언했다. 울산은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첫 경기에서 강원FC를 3대1로 잡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울산은 FC서울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 문제로 2라운드를 쉬었다. 2주만의 경기다.
경기 전 만난 김현석 감독은 "아주 유익한 휴식이었다. 우리가 ACLE 두 경기를 치르면서 시즌을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지난 한 주가 굉장히 꿀 같았다. 부천에 대한 준비를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부천은 시즌 초반 우승후보 전북과 대전을 상대로 패하지 않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김 감독은 "황선홍 감독님과 정정용 감독님이 머리를 쥐어뜯으셨을 것 같다. 나는 부천과 작년, 재작년들 통틀어 6경기 정도를 상대해 봤다. 완벽하게 파악한 것은 아니지만 장단점이나 패턴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처음 겪기 때문에 선수비와 후역습에 대한 콘셉트를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를 했다. 선제골이 나온다면 경기가 한 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천의 상승세가 선수들에게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경계된다. 그러나 우리도 잘 준비를 했고, 선수 면면을 보면 충분히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부천의 빠른 역습에 대해 "우리가 공격을 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습이 제일 위험하다고 선수들에게 인지시켰다. 부천은 그 부분에 최적화된 팀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4백으로 나서지만 센터백 2명이 남아서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닌 비대칭으로 3명이 남아서 그 리스크를 감당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 감독은 자신이 부천을 잘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시즌에 부천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다. 물론 부천이 지금 상승세에 있는 것은 맞으나 우리도 경기를 비기거나 지려고 온 것이 아니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충만하고 나 역시 마찬가지다. 선수들을 믿는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인터뷰 중 선수 영입에 대해 예고했다. K리그는 27일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김 감독은 "한두 명, 혹은 한 명 영입할 것이다. 지금 컨택트 중이다. 당장은 쓸 수 없을 선수고, 월드컵 기간 이후에 쓸 생각"이라고 했다. 힌트도 줬다. "누구라고 이야기하면 다 아실 만한 선수다. 울산에 있었고, 지금은 외국에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여러 부분이 맞아야 한다. 이번 등록기간(26일까지) 안에 영입될 수도 있고, 아니면 여름 등록기간에 영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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