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SK 감독이 개막 후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제주는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49분 이승모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다. 2연패 및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한 제주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올해 제주 지휘봉을 잡은 세르지우 감독이 데뷔승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세르지우 감독은 "전반과 후반 모두 아주 균형있는 경기였다. 총 4번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하나만 살렸다. 효과적이지 못하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후반 8분 로스에게 선제실점하며 끌려가던 제주는 후반 43분 '조커' 최병욱이 역습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넣었다. 이날 제주 데뷔전을 치른 장신 공격수 기티스가 우측 공간으로 열어준 패스를 잡아 달려나온 골키퍼를 피하는 감각적인 슛으로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빚어냈다.
제주는 2라운드 안양전에서도 후반 막판 동점골을 넣고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주며 1대2로 패했다.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대목.
제르지우 감독은 "좋은 반응으로 동점골을 넣었지만, 금새 결승골을 내줬다. 집중력이 필요하다. 승점 0보단 1을 챙기는 게 더 좋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를 더 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기티스에 대해선 "경기력은 좋았다. 직선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공중볼을 따줬다"면서도 "크로스시 페널티 박스 안 경합 상황이 더 나왔어야 한다"라고 평했다.
정조국 제주 코치는 경기 후 심판에 대한 항의로 경고를 받았다. 세르지우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이 6분 주어졌다. 추가시간에 경기가 많이 멈췄는데, 30초가량만 더 준 뒤 끝났다. 종 코치가 맞는 말을 했는데, 경고를 받은 건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다.
제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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