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상대하는 입장에서도 대형 변수다. 멕시코 축구 대표팀이 추가적인 부상 이탈로 어려움을 겪게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지난해 12월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월드컵 여정에 올랐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은 32개국 체제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이 확정된 이후 첫 대회다. 조별리그에서 4개 나라가 12개조를 이룬다. 각 조의 1, 2위와 3위 중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의 시작점인 32강에 나선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공,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유럽 PO D조에는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체코가 속했다. 최고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에 가까운 조 구성에 성공했다.
경기 일정도 멕시코에 국한됐다. 내년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유럽 PO 승자와 1차전, 19일 오전 10시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벌인다. 25일 오전 10시에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로 경기장을 옮겨 남아공과 최종전을 펼친다. 모든 일정을 700km 이내의 이동거리로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체력 부담을 덜할 수 있다. 홍명보호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베이스캠프를 꾸린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 가장 위협이 될 수 있는 멕시코에 불운한 소식이 연속해서 터지고 있다. 주전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소식이다. 멕시코 구단 데포르티보 톨루카는 1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질르 통해 마르셀 루이스의 부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데포르티보 톨루카는 '우리는 소속 선수 마르셀 루이스가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한다. 루이스는 며칠 내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루이스는 멕시코 대표팀 핵심 선수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부임 후 루이슨느 꾸준히 멕시코 대표팀 선발 명단 한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2025 CONCACAF 골드컵 결승전에서도 뛰어난 활약과 함께 멕시코의 우승을 이끌었다. 루이스의 이탈로 아기레 감독의 고민은 더욱 커지게 됐다.
한편 멕시코는 부상자만으로 선발 명단을 꾸릴 수 있을 정도로 선수단 상황이 좋지 못하다. 최근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앙헬 말라곤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팀인 클루브 아메리카는 '말라곤은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이 확인됐다. 이제 그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정확한 회복 기간은 재활 경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질베르토 모라,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 유럽에서도 인정받는 자원들도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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