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전민기의 아내 정미녀가 색다른 제안을 던지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1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K-며느리로 살기 힘들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예고편에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며느리들이 출연해 'K-며느리로 살기 힘들다!'를 주제로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티나가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했던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여자끼리 아니냐"며 씻고 나온 뒤 하반신 속옷 차림으로 나왔다고 밝혔고, 이어 "어머니도 편하게 벗고 나오시라"고 말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미녀 역시 신세대 며느리다운 발언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그는 "남편들이 자기 조상 제사상을 직접 차리는 챌린지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에 한국 시어머니 곽정희는 "시집을 왔으면 남편의 조상도 자기 조상이 되는 것"이라며 발끈했고, 박숙희 역시 "그랬다간 저는 이혼시키겠다"고 맞장구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미얀마 출신 며느리인 챤챤은 "결혼이라는 게 한 가정과 한 가정을 잇는 거지 않냐. 사랑하기때문에 집안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라고 지적해 시어머니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홍렬은 "나도 외국인 며느리를 얻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챤챤은 "혹시 제가 다시 돌아와도 받아주시겠냐"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다시 한 번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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