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실험은 끝났다. 오늘부터 실전이다.
SSG 랜더스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약속했던 '베스트 라인업'을 전격 가동했다.
이숭용 감독은 전날인 16일 "오늘(16일)까지는 백업 선수들을 두루 점검하고,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베스트 멤버들이 출전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 영봉패(15일 한화전 0-8, 16일 삼성전 0-8)로 침묵했던 타선이 주전들의 화려한 복귀로 반등할 전망이다.
이날 SSG는 공수 양면에서 개막전 라인업을 방불케 하는 주전 선수들을 전면에 배치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 라인업이다.
선발 마운드에는 외국인 투수 베니지아노가 오른다. 전날 5선발 후보 전영준을 내세워 테스트를 마친 SSG는 오늘부터 개막일을 역으로 계산해 주력 선발 투수들을 차례로 올릴 예정.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주전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며 팀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겠다는 계산이다.
이숭용 감독은 최근의 타격 부진에 대해 "일본 캠프에서 페이스가 너무 좋아 한 번쯤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며 오히려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실책이나 주루 미스가 나오며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개막 이후를 위해 더 낫다는 '역설적인'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라인업은 지난 이틀간 백업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 감독이 공언한 대로 오늘부터는 '옥석 가리기'를 넘어 '승리 공식'을 점검하는 본격적인 실전 모드가 시작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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