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도영이랑 상의좀 해봐야겠습니다."
KIA 타이거즈 박민의 기세가 무섭다. 박민은 16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까지, 시범경기 16타수 8안타 5할 타율을 기록중이다. 수비는 워낙 잘했던 선수고, 방망이까지 터지니 무서울 지경이다.
하지만 포지션이 문제다. 3루를 봐야 한다. 3루에는 '넘사벽' 김도영이 버티고 있다. 그렇다고 완전히 기세를 탄 선수를 벤치에만 두기도 아까운 일이다.
17일 NC전을 앞두고 만난 이 감독은 박민의 활약에 대해 "마무리 캠프부터 정말 열심히 했다. 연습량을 엄청나게 늘리더라. 원래 가지고 있는 센스가 좋다. 상위 라운드에 뽑힌 야수들은 확실히 자기 것이 있다. 야구를 알고 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박민은 KIA가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 뽑은 선수다.
이 감독은 "지금까지는 경기도 많이 못 뛰었고,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했었던 것 같다. 지금은 확실히 활기찬 플레이를 한다. 올해 잘할 것 같다. 군대도 다녀왔고 이제 야구를 제알 잘 알고 할 나이가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이어 "김도영이 지명타자를 치면 3루는 박민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김도영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복귀했다. 1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맞춰 선수단에 합류한다. 이 감독은 김도영의 몸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시범경기 출전 일정 등을 짤 예정이다. 또 개막전에는 당장 수비를 투입하지 않고, 지명타자로 넣을 생각도 갖고 있다. 이 감독은 "(박민 때문에) 김도영에게 지명타자 괜찮느냐고 상의좀 해봐야겠다"고 말하며 껄껄 웃었다.
창원=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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