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축구가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는 4일 'CBS스포츠의 제임스 벤지 기자가 북중미월드컵을 예측했다. 일본은 F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까지 진출할 것으로 봤다. 다만, 8강에서 프랑스에 패해 탈락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을 정조준하고 있다. 북중미월드컵에선 네덜란드-스웨덴-튀니지와 F조에서 대결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으로 봤을 땐 네덜란드(7위)-일본(18위)-스웨덴(38위)-튀니지(44위) 순으로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이 산출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벤지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벤지 기자는 일본이 네덜란드(1대2 패)-튀니지(1대0 승)-스웨덴(2대0 승)을 상대로 2승1패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일본이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진정한 다크호스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월드컵은 토너먼트에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지 기자는 일본이 32강전에선 모로코(1대0 승), 16강에선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2대1 승)를 잡을 것으로 봤다. 8강에선 프랑스와 붙어 1대3으로 패할 것으로 예측했다. 벤지 기자는 "프랑스는 일본이 막을 수 없을 정도의 화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일본은 3월 A매치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전반 23분 나온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제압했다. 일본은 종전까지 잉글랜드를 상대로 1무2패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잡는 기쁨을 누렸다. 잉글랜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6승4무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은 최근 브라질(3대2)-가나(2대0)-볼리비아(3대0)-스코틀랜드(1대0)-잉글랜드를 연달아 잡고 A매치 5연승 신바람을 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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