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 CHOSUN 'X의 사생활' 5회에서는 '이혼 7년 차' 유깻잎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전남편 최고기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고기는 딸 육아를 위해 2년 전 지게차 면허를 땄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초반에는 제가 돈이 많았다. 근데 하루 아침에 구독자 70만을 보유한 채널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저작권 문제로 신고가 들어와 그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유깻잎은 "출산 후 2년도 안 돼 채널이 삭제됐고, 수입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라고 떠올렸다.
유깻잎은 지게차 연습을 하는 최고기를 보며 울컥, "예전 모습과 많이 다르다. 많이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고 미안함도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고기의 여자친구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2년 전부터 최고기 유튜브 채널의 PD로 활약 중이라고. 최고기 딸은 최고기의 여자친구를 "엄마"라고 부르기도 했다.
최고기는 "이혼 2년 후에 만나 5년째 연애 중이다. 여자친구는 미혼인데, 솔잎이가 7살 때부터 함께 했다. 처음에 이모라고 부르다가 어느샌가 28살 여자친구를 향해 엄마라고 불렀다"라며 딸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유깻잎은 이 상황을 알고 있었다면서 "딸에게 서운한 것보다 기분이 묘했다. 면접교섭 할 때 (최고기의 여자친구가) 딸을 데리고 와주실 때도 있다. 딸이 제 앞에서도 (최고기의 여자친구를 향해) '엄마'라고 부르더라. 자기는 구분을 하겠다며 엄마 앞에 이름을 붙인다"라고 말했다.
최고기의 여자친구는 "SNS를 통해 처음 연락하게 됐다. 저는 고기 님의 팬이었는데, 고기 님이 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셨다. 저한테는 연예인이니까 제가 보낸 DM을 안 읽을 줄 알았다. 감사하다고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만났더니 대화가 너무 잘 통하고 다정했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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