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주식 투자 비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테오 '살롱드립'에는 지석진과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지석진은 "삼성전자를 8만 원대에 샀다. 늘 10만 원을 못 넘고 떨어지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딱 10만 원을 넘길래 팔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2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 지석진은 "기가 막히게 내가 팔더라"며 타이밍을 놓친 투자 경험을 자조 섞인 농담으로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와 반대로 미미는 주식에 대한 '무지(?)'로 웃음을 더했다. 장도연이 "불장의 반대가 뭔지 아냐"고 묻자, 미미는 "냉장?"이라고 엉뚱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장도연은 "불의 의미가 아니라, 황소가 싸울 때 뿔을 위로 드는 모습이 상승장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불장'의 뜻을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새 예능 '만학도 지씨' 기자간담회에서도 투자 실패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최근 테슬라 주식을 샀는데 완전히 마이너스"라며 솔직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 인터뷰를 보고 주식을 샀는데 480달러에 들어갔다가 지금 370달러 수준"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오랜만에 주식 시장에 복귀한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고. 지석진은 "최근 5년 정도 주식을 안 하다가 다시 들어갔다"며 "그때 지수가 3000대였는데, 이 정도면 오르지 않겠냐 싶었다. 그런데 완전히 반대로 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