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여름이 길어지면서, 때이른 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에 따라 관련업계에서도 일찌감치 무더위에 대비한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당류·열량에 민감한 젊은 세대 수요에 맞춘 저칼로리 제품이 대세가 된 모양새다.
HK이노엔이 최근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티로그 망고수박 아이스티'는 홍차와 우롱차 베이스에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의 맛과 향을 더한 제품이다. 중국 명차라 불리는 '철관음 우롱차'를 사용해 풍미를 더하고, '망고수박'이라는 이색적인 과일 맛을 활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담았다. 계절 식재료를 즐기는 '제철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했다.
㈜티젠도 아이스티 제품군을 전면 개편하고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로슈가'를 넘어선 '초저칼로리'가 이번 개편의 핵심으로 신제품 2종 출시와 더불어 기존 제품 2종의 패키지를 청량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신제품 2종은 '티젠 아이스티 수박우롱티'와 '티젠 아이스티 레몬 그린티'로, 수박우롱티 아이스티는 고창 수박의 달콤함과 우롱차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제품이고, 레몬 그린티 아이스티는 레몬의 상큼함과 깔끔한 녹차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스테디셀러 '티젠 아이스티 복숭아', '티젠 아이스티 자몽'은 시원한 패키지로 변신했다. 전 제품 모두 당류 0g의 제로슈가이며, 칼로리 역시 1스틱당 1.2~1.6kcal이라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도 제로 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제로 아이스티 250ml'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제로 아이스티 복숭아맛'과 '제로 아이스티 자몽맛' 2종으로, 기존 '블렌딩티'에서 '아이스티'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빙그레는 지난달 카페인과 당 함량이 낮은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다. 제품 1개당 당 함량이 3.4g, 열량이 90kcal로 카페인은 물론 당 부담도 덜었다.
업계 관계자는 "4월 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며 시원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면서, "자기관리를 위해 열량에 신경쓰는 MZ세대를 겨냥한 저칼로리 음료가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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