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구성환이 국토대장정을 하며 꽃분이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21일 MBC '나혼자산다' 측은 "16박 17일! 서울-부산 446km를 걷는 성환 회원님의 국토대장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억수로 쏟아지는 비에 급기야 무릎까지 말썽. 꽃분이의 힘을 받고 무사히 부산에 도착할 수 있을까?"라면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주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후 힘든 마음을 이겨내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446km의 국토대장정 여정을 보여줬던바.
"같이 또 걸어야지"라며 가방에는 꽃분이의 얼굴이 담긴 키링을, 손목에는 꽃분이의 목줄을 차고 힘찬 걸음을 내디뎠던 구성환은 최종 종착지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25km를 남겨두고 마지막 여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부산에 입성하자 쏟아지는 폭풍우에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졌고,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 난다. 이제 무릎이 말을 안 듣는다"라면서 아슬아슬하게 발걸음을 내딛던 구성환은 결국 눈물이 터트렸다.
그래도 멈추지 않는 이유는 꽃분이와의 약속이었다. 구성환은 "다른 걸 떠나서 딱 하나다. 친구와 약속했다. 진짜 힘들 때는 '친구를 보며 같이 걷자' 했다.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계속 같이 걸었다"라면서 꽃분이를 떠올렸다.
그리고 꽃분이를 향해 "나중에 보자"라면서 눈물을 펑펑 쏟는 구성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눈물을 쏟게 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이름을 부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다 이루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구성환의 국토대장정 마지막 이야기가 예고된 가운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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