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순돌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건주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는 "최양락 이별수?ㅣ진짜양락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양락과 권재관은 이건주의 신당을 찾아가 운세를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양락은 이건주를 보자마자 "어떻게 이렇게 만나냐. 방송에서 봐야 하는데"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건주는 "어릴 때 선배님 아들로 출연한 적 있다. 기억하시냐"고 물었고, 최양락은 "당연하다. 그때는 '순돌이' 이건주가 더 잘나갔다. '어른들은 몰라요' 할 때"라며 그의 전성기를 떠올렸다.
이어 "이미 '한지붕 세가족'에서 임현식, 박원숙 선생님 아들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던 최고의 아역 스타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건주는 "그때가 10~11살이었다"며 "지금은 46살, 1981년생"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건주는 이후 트로트 가수로도 도전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10년 전쯤 도전했고, 이후 '보이스 트롯'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제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갑자기 끊겼다. 순식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러한 공백기를 계기로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최양락이 "자기가 원해서 되는 건 아니지 않냐"고 묻자, 이건주는 "맞다. 일이 잘 풀리다가 갑자기 끊기면서 극한으로 몰린 느낌이었다"며 "신령님께서 이 길을 택할 수밖에 없게 이끄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길을 선택하지 않으면 더 이상 갈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하지만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오히려 잘 풀리고 있고, 후회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건주는 지난 2024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내림을 지난 8월에 받아서 5개월 차다. 제가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됐는데 너무 많이 좋아해 주셔서 내년 11월까지 예약이 차 있다"고 자랑한 바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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