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는 그리스어로 '생명을 위한'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사람이나 동물이 섭취했을 때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미생물로, 효모와 다양한 박테리아를 포함한다.
이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유산균은 사람의 장과 구강, 피부 등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치즈, 김치, 젓갈 등 발효식품을 통해 오랜 기간 섭취돼 왔다.
유산균의 인체 효능은 수 세기에 걸쳐 연구돼 왔으며, 음용 효과에 대해 최초로 과학적 연구를 한 사람은 생물학자 일리야 메치니코프다.
국내 소비자에게 메치니코프 박사의 이름은 그의 학문적 유산을 차용한 발효유 브랜드를 통해 알려졌다.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hy는 1995년 드링크 발효유 '메치니코프'를 출시하며, 장 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 개념을 제품 철학으로 담아냈다.
'생명 연장의 꿈'이라는 광고 카피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문구로 자리 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출시 초기 시장 반응도 빠르게 나타났다.
일평균 판매 목표 8만 병을 설정했으나 출시 두 달 만에 20만 병을 돌파했고, 이듬해에는 40만 병 수준까지 확대됐으며,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약 3억 개에 달한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메치니코프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품과 유통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시판 전용 브랜드로 재정립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접점을 확대하고, 커머스 플랫폼과 브랜드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다.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무가당 플레인'과 '화이바 애플' 등 전통 발효유 콘셉트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자체 개발하고 스트레인 넘버를 부여한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3종(HY7017, HY8002, HY2782)이 적용됐다.
'무가당 플레인'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화이바 애플'은 사과농축액과 함께 1회 섭취 기준 최대 8g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이어 그릭요거트 제품군 '메치니코프 그릭' 2종(무가당 플레인, 저당 말차)을 출시하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유청을 분리해 밀도 높은 질감을 구현하고 무가당, 저당 설계를 적용해 식사 대용과 간식 수요를 동시에 겨냥했다.
또한 귀리, 쌀, 보리, 현미, 밤 등 5가지 곡물을 담은 '메치니코프 오곡 씨리얼'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넓혔다.
hy는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기반으로 메치니코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발효유를 넘어 다양한 형태의 장 건강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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