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신기록 박성한, 첫 타석부터 또 폭발…22G 연속 안타[인천 레코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와 SSG의 경기. 타격하고 있는 SSG 박성한.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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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신기록의 사나이' 박성한이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22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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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박성한은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1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KT 선발 보쉴리를 상대한 박성한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132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시켰다. KT 외야진의 송구도 재빨랐지만, 이미 1루를 돌기 전에 속도를 줄이지 않은 박성한이 과감하게 2루까지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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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박성한은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정규 시즌 개막전이었던 3월 28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날 KT전까지 무안타 경기가 한차례도 없었다. 박성한은 이미 1982년 롯데 김용희가 기록한 개막 후 18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깬 상태고, 매 경기 안타를 칠 때마다 자신이 세운 기록을 또 한번 스스로 깨고 있다. 이번에는 첫 타석부터 부담없이 시원하게 터뜨렸다.

개막 기준이 아닌, KBO리그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003~2004년 박종호(현대-삼성)가 기록한 39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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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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