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윤진만기자]"에이, 황 감독에 비하면 난 햇병아리지."
김현석 울산 HD 감독이 2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사전 인터뷰에서 동년배인 황선홍 대전 감독과의 프로 사령탑 경력 차이를 언급하며 '햇병아리'라는 비유를 썼다. 충남아산, 전남 드래곤즈 등 K리그2 클럽을 이끌다 올해 울산 지휘봉을 잡고 K리그1에 데뷔한 김 감독은 이날 경기가 2위(울산)와 11위(대전)의 싸움이라는 말에 "황 감독은 200승을 한 베테랑이고, 난 고작 50승 했나? 그리고 지금 순위는 상관이 없다"라고 말했다. "전북, 대전과 같이 스쿼드가 좋은 팀은 나중에 성적이 오를 것"이라며 당장의 순위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말컹을 벤치로 내리고 허율을 톱에 세웠다. 이에 대해 "허율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허율을 이용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계획이다. 피로가 누적된 허율 휴식 차원도 있다. 말컹에겐 전술적인 차원이라고 설명을 해줬다. 말컹이 후반에 나가면 상당히 위협적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했다.
지난 안양전에서 선발 투입된 수비수 서명관은 대전전 엔트리에 제외됐다. 김 감독은 "부상을 털고 돌아와 시간을 좀 가졌어야 했는데 너무 일찍 투입한 감이 있다. 경기 감각적인 면에서 좀 떨어져보였다. 우리가 센터백 뎁스가 약해서 고민이 좀 있다. 김영권은 조금 있으면 돌아온다"라고 했다.
거의 매경기 선발 출전중인 중미 듀오 이규성 보야니치의 강행군 우려에 대해선 "로테이션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래도 20분, 30분씩 시간 제한으로 휴식을 주고 있다"라고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말했다.
울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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