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슈퍼모델 대회 참가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26일 첫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서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에 재회에 20대의 열정을 불태웠던 런웨이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이날 홍진경은 아침부터 쌀 한 톨 없는 밥상에 어머니와 마주 앉았다. "콩을 좋아한다"는 홍진경은 호박죽, 콩물, 병아리콩 그리고 인도네시아 전통 콩 발효식품 템페 등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특별한 식단이다.
그는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 한 3kg 정도 빼야한다"라며 "50대에 찾아온 소중한 기회에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너 그때 파리가서 고생 많이 했잖아"라고 과거를 언급했다. 알고보니 홍진경은 20대 때 파리 패션위크에 도전했던 것.
홍진경은 "한참 예능을 하고 있을 땐데, '그때 나도 좀 나가볼걸'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파리에 갔다. 그런데 오디션 다 떨어지고, 쇼도 하나도 못 나가고 돌아왔다"고 털어 놓았다.
특히 어머니는 홍진경을 모델의 길을 걷게 만든 이유가 '이소라' 때문임을 밝혔다. "늘 장래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이소라 씨가 슈퍼모델 1위를 한거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거다"라고 하자, 홍진경은 "나는 사실 모델 할 생각이 하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어머니는 "9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끝나고 다음해 대회 날짜를 급하게 적었다"면서 "장롱 속에 처박아둔 금팔찌를 용감하게 팔았다. 당시 복도식 아파트에서 걷기 연습도 시키고, 1년 지나서 원서 내는 날 직접 들고 SBS 에 가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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