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산' 붐 "나만 길거리 출신, 잘 안 되면 바다로…최우'수산' 하면 돼"

MBC 새 예능 '최우수산'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상암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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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붐이 '최우수산'의 플랜B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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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은 28일 서울 마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최우수산' 제작발표회에서 "나만 길거리 출신"이라며 "잘 안 되면 바다로 가서 최우'수산'하면 된다"라고 했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山)'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미션을 통해, 정상을 향한 처절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생고생 산(山)중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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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세윤과 일명 '패배자들'인 장동민, 붐, 양세형, 그리고 균형을 흔들 수 있는 '변수' 허경환 조합이 화제다. 김 PD는 "TV를 틀면 어딜 가도 나오는 분들이라, 이 조합을 다시 보기에도 어려울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실제로 최우수자 타이틀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을 가장 원초적이고 리얼하게 담으려 했다는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김명엽 PD는 "이 형들이 도합으로 하면 100년 가까운 경력을 가진 베테랑 예능인들이시다. 안 해본 게 뭐있을지 회의를 하다가, 회의를 하면 할수록 산으로 가더라. 그래서 실제로 산을 가게 됐다. 그렇게 시작됐다"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계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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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후보들이 다 모였다는 점도 관심사다. 특히 대부분 개그맨 공채 출신인 가운데, 붐만 공채가 아닌 점도 언급됐다. 붐은 "전 길거리 출신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가수에서 리포터가 됐는데, 형들에게 배우는 입장으로 산을 오르고 있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시청률 목표도 밝혔다. 김 PD는 "시청률 수치라는 게 계절이나 경쟁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런닝맨'이나 '1박 2일'이 2049 시청률 2% 나오더라. 그래서 2%를 넘는 게 목표고, 그래야 저희가 레귤러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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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붐은 "만약 시청률이 안 나오면, 최우'수산'으로 해서 바다를 가면 된다. 플랜B가 있다"고 덧붙이며, 끝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우수산(山)'은 오는 5월 3일(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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