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에게 홀대 받는다"라고 말해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잉꼬부부인줄 알았던 한고은 부부에게 김경일 심리학자가 날린 충격적인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고은의 남편은 "아내의 심리를 파악해서 집안 분위기를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라면서 잠자리에 들 때 자연스럽게 발을 맞대는 행동을 통해 아내의 기분 상태를 살핀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항상 발이 살짝 닿아 있다. 어느 날 발이 떨어져 있으면 '오늘 기분 안 좋은가'라고 생각한다. 또 슬쩍 발을 갖다 댔을 때 피하지 않으면 '기분이 좋구나'라고 판단을 한다"라고 말했다. 말 대신 작은 스킨십으로 서로의 상태를 읽는다는 것.
이때 한고은은 "자다가 발이 없으면 발을 열심히 찾는다. 발이 닿으면 내 쪽으로 가져온다"라며 "그럼 남편이 '왜 자꾸 건드려'라고 한다"라면서 버럭하는 남편의 행동을 따라 하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남편은 "너무 깊이 자고 있을 때 가져가거나, 발이 차가울 때 데워놓은 다리를 가져가거나 그러면 이제"라고 급히 해명했다.
이를 들은 한고은은 "홀대받는다"라고 했고, 남편은 "아내가 옆에 있음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경일은 "부부가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이어가는 건 애정과 애착이 잘 형성된 관계에서 흔히 보이는 행동이다"라며 "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행위가 목적이 될 필요는 없다"라면서 서로의 소중함만 안다면 스킨십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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