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아내이자 배우 강혜정과 딸 하루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근 타블로의 유튜브 채널에는 '와이프한테 혼나겠지만 사고픈 물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타블로는 "스마트폰은 이메일도 보내고 유튜브도 보고 쇼핑도 할 수 있는 손 안의 컴퓨터"라면서도 "문제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 인생의 몇 년을 스마트폰 보며 살게 될지 예측해 주는 앱이 있는데 내 인생 30년을 더 쓰게 된다고 하는 거다"며 스마트폰의 중독성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 딸 하루와 함께 있는 순간에도 스마트폰에 집중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미안함과 불편한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제일 싫은 게 가족이랑 있을 때 어느 순간이든 가족들이 '듣고 있어요?' 하거나 '아빠, 폰 좀 내려놔요'라고 말할 때"라며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랑 같이 앉아 있으면서도 절반밖에 집중을 못 하는 거다. 폰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스스로의 행동을 돌아봤다.
다만 그는 "정작 자기들도 폰을 하고 있다가 몇 시간씩 지나서야 나를 찾는다"며 강혜정과 딸 하루에게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어쨌거나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반복하며 디지털 기기가 가족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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