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이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강력한 조 1위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방송 '폭스스포츠'는 지난 4월30일(한국시각), 월드컵에 참가하는 48개국을 '우승 아니면 실패' 그룹부터 '지금 이 순간을 즐겨' 그룹까지 자체 예상 순위,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등을 토대로 7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홍명보호는 이중 4번째에 해당하는 '그들을 절대 얕보지마' 그룹에 속했다. 오스트리아, 이집트, 파라과이, 스코틀랜드, 세네갈 등과 함께 일종의 '다크호스'조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스포츠'는 "태극전사들이 월드컵에 11회 연속 출전하는 만큼, 대한민국이 월드컵 무대에 항상 함께할 것이라는 건 이미 정해졌다"며 "공동 개최국이었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아시아 최초로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여름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맞붙지만, 유럽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많은 대한민국은 A조에서 강력한 1위 후보로 꼽힌다"며 "LA FC에서 첫 풀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은 MLS에서 7개 어시스트로 이 부문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월드컵에서도 이러한 활약을 이어가고 싶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은 지난 6번의 월드컵 중 세 차례 16강에 진출했다"라고 '알아두면 좋은 사실'도 덧붙였다.
홍명보호는 6월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첫 경기를 펼친 뒤 19일 오전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난적' 멕시코와 만난다. 두 경기를 마치고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 후 25일 10시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펼친다.
대표팀은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인 '5경기'를 목표로 삼았다. 역대 최다인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월드컵에서 5경기는 16강을 의미한다. 대한민국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4경기'(16강)를 달성한 바 있다.
'폭스스포츠'는 홍명보호에서 주목할 선수로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꼽았다. "2023년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로 선정됐고, 지난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는 두번째 '성과에 대한 압박감' 그룹에 포함됐다. 체코와 남아공은 각각 6번째 '흥미진진한 일을 해낼 그룹'과 '어려운 과제를 앞둔 그룹'에 속했다.
일본은 대한민국보다 높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팀' 그룹에 속했다. 벨기에, 크로아티아,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튀니지, 우루과이 등과 한데 묶였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 등은 첫번재 '우승 아니면 실패' 그룹에 포함됐다. 소위 빅6가 우승을 다툴거란 에상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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