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빡빡한 일정,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문제만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고된 일정을 소화하는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장은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밝혔다.
영국의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일(한국시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경기 일정 불만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빡빡한 경기 일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선수들에게 잉글랜드 축구계를 제패할 수 있음을 보여주라고 촉구했다. 그는 경기 일정이 더 나아질 수도 있지만, 리그에서 뛰기로 결정한 이상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말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시즌 클럽월드컵으로 남들보다 늦게 시즌을 마쳤던 맨시티는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컵과 FA컵까지 모두 소화하는 일정 속에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그럼에도 EPL 팀을 맡기 위해선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쩔 수가 없다"며 "물론 더 나아질 수 있지만, 오래전부터 그런 걸 기대한 적은 없다. 상황에 맞춰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일정을 누가 정하든 간에 우리는 11명의 선수와 벤치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에 나선다"고 했다.
이어 "적응해야 한다. 마음에 안 들면 프랑스나 포르투갈로 가서 감독을 하면 된다. 나는 여기 있는 것이 좋다. 바르셀로나 때도 그랬지만, 감독들이 경기에 불평할 때가 있다. 다만 나는 경기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경기에 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의 이런 태도는 최근 논란이 된 마크 도스 산토스 LAFC 감독의 태도와 대비된다. 도스 산토스는 최근 일정 관련해서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챔피언스컵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일정이 주중, 주말로 반복되는 것이 LAFC의 우승 도전 등에 방해되는 지나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고통스러우며 힘든 과정이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다만 LAFC만큼 빡빡한 수준의 일정을 소화하는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정 문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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