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와 아이들에 서운한 점을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서는 '부부싸움 각오하고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가족들에게 서운한 점이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마자 샘 해밍턴은 "전 매일 있다. 애들이 스킨십이 너무 줄었다"고 토로했다.
송하빈이 "애들?"이라고 묻자 샘 해밍턴은 "와이프는 줄어든 지 오래됐다. 최근에 애들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아내는 그렇다 쳐도 애들이 스킨십을 나한테 안 한다. 엄마한테 가서는 뽀뽀하고 하는데 '아빠랑 뽀뽀하자'하면 입 냄새난다더라. 조금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넉살은 "초면이지만 이를 닦는 노력을 해보셨나"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곽범은 "냄새가 문제가 아니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동성이라 징그럽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샘 해밍턴을 달랬다.
두 딸 아빠는 곽범 역시 "저도 샘 형이랑 똑같다. 첫째가 돌려서 얘기한다"며 "맨날 굿나잇 뽀뽀가 공식이었다. 둘째는 아직도 하는데 첫째는 뽀뽀 안 한다 하면 내가 속상해할 거 아니까 한 수를 더 간다. 방금 이를 닦았는데 립밤을 바르고 '립밤 발라서 뽀뽀는 패스'라고 한다. '그러면 아빠가 하자'고 해도 '아니야. 오늘은 그냥 잘게' 한다"고 서운한 점을 고백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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