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의 앤더니 베니지아노가 '헤드샷' 규정으로 퇴장됐다.
베니지아노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안타 1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베니지아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38으로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다. 5경기 모두 실점이 나왔고,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4자책점 이상을 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26일 KT전에서는 5이닝 6안타(1홈런) 4사구 2개 5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롯데전에서는 5이닝 8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했다.
경기를 앞두고 이숭용 SSG 감독은 "베니지아노의 호투가 중요하다. 본인도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을 거다. 잘해줄 거라고 본다. 이제 잘해줄 때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반면, 김태형 롯데 감독은 "구위는 좋은 선수다. 다만 기복이 있어 보이더라. 오늘 컨디션을 봐야할 거 같다"고 경계했다.
이날 베니지아노는 모처럼 위력적인 피칭을 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했고, 2회 2사 후 박승욱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지만, 삼진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3회와 4회 역시 삼자범퇴. 5회 역시 2사 후 안타가 있었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베니지아노는 한태양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어 장두성에게 던진 2구째 146㎞ 직구가 장두성의 머리 부분을 강타했다. 결국 헤드샷 규정에 의한 퇴장.
노경은이 급하게 마운드에 올라왔지만, 윤동희-레이예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베니지아노가 남긴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점수는 2-2. 베니지아노의 첫 승도 날아갔다.
한편, 머리 부분에 공을 맞아 쓰러진 장두성은 한동안 고통을 호소하다 일어나 대주자 신윤후와 교체돼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롯데 관계자는 "헬맷과 함께 우측 측두부 쪽에 맞았다. 현재 아이싱하면서 안정 취하고 있다. 상태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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