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 행진을 달렸다.
롯데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대5로 승리했다.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11승(1무17패) 째를 거뒀다. SSG는 2연패. 시즌 12패(17승) 째를 당했다.
롯데는 장두성(중견수)-윤동희(우익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유강남(지명타자)-김민성(1루수)-박승욱(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한태양(2루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는 나균안이 등판했다.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오태곤(좌익수)-최준우(중견수)-조형우(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앤서니 베니지아노.
1회말 SSG가 기선제압 홈런을 쳤다. 선두타자로 나온 박성한이 나균안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4회말 SSG의 추가점이 이어졌다. 선두타자 최정의 2루타에 이어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6회초가 이날 경기 승부처가 됐다. SSG가 최대 변수를 맞이했다. 6회초 선두타자 한태양이 안타를 치고 나간 가운데 장두성 타석에서 몸 맞는 공이 나왔다. 5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던 베니지아노의 직구가 머리로 향했다. 베니지아노는 '헤드샷' 규정에 퇴장됐다. 장두성은 신윤후와 대주자 교체됐다.
갑작스럽게 호출된 노경은은 흔들렸다. 롯데는 윤동희의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레이예스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2-2 균형이 맞았다. 후속 유강남의 내야 안타로 다시 만루. 대타 노지혁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롯데가 3-2로 앞서 나갔다. 박승욱이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전민재의 적시타로 점수는 4-2로 벌어졌다.
7회초 롯데는 신윤후의 안타와 윤동희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레이예스의 자동 고의4구로 만루가 된 가운데 유강남과 노지혁이 모두 뜬공으로 돌아섰지만, 박숭욱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상대 투수의 폭투로 6-2로 달아났다.
8회초 롯데는 선두타자 한태양이 볼넷을 골라낸 뒤 2루를 훔쳤다. 윤동희와 레이예스의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점수는 7-2로 벌어졌다.
8회말 SSG가 다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8회말 바뀐 투수 박정민을 상대로 박성한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정준재의 볼넷이 이어졌다. 롯데는 정철원을 올리며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그러나 최정의 스리런 홈런이 이어지면서 점수는 두 점 차로 좁혀졌다.
이날 롯데는 나균안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어 박정민(0이닝 2실점)-정철원(1이닝 1실점)-김원중(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올라왔다.
롯데는 베니지아노가 5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노경은(1이닝 2실점)-장지훈(⅓이닝 2실점)-박시후(⅔이닝 무실점)-이기순(2이닝 1실점)이 등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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