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주식 투자 실패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2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제45회 문세윤 조롱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문세윤은 특유의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상에서 이용진은 문세윤을 향해 "살면서 누굴 혼내는 걸 본 적 없다"고 말했고, 미키광수 또한 "나는 살면서 문세윤 욕한 사람을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거들며 그의 온화한 성격을 언급했다. 이에 이용진은 "광수 형 욕하는 사람도 딱히 없다. 왜냐하면 미생물 같은 존재"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세윤 역시 "광수 욕하는 사람 없다. 욕하면 안 된다"고 받아쳤고, 이에 미키광수는 "저한테 욕하시지 않았냐"며 과거 일화를 꺼냈다. 군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그는 당시 문세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가능성을 물었고, 자신은 "무조건 안 난다"고 확신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고, 이에 문세윤이 다음 날 "이 새X야. 내 돈 내놔"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이어 또 다른 주식 투자 실패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과거 절친 황제성으로부터 하이닉스 주식을 매도하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그때 하이닉스가 10만 원이었나 그랬다. 근데 황제성이 '나 주식 방송하는 사람이야. 나 믿고 다 빼'라고 해서 뺐다"며 "그래서 빼니까 날아가더라. 지금 100만 원 돼 있더라"고 씁쓸한 심정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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