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홍명보호에 최악의 소식이 닥쳤다. 황인범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네덜란드 매체인 1908.NL은 3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페예노르트는 이번 시즌 더 이상 황인범을 기용할 수 없게 되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대힌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황인범은 엑셀시오르와의 경기 중 부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이번 시즌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로빈 반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은 시즌의 중요한 막바지 일정에서 황인범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국가대표 핵심인 황인범이 부상을 당한 건 지난 3월이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엑셀시오르와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경기에서 전반 40분 상대 선수에게 오른 발등을 밝히는 부상을 당했다. 큰 고통을 호소한 황인범은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당시 황인범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황인범이 부상 부위에 대한 검사를 받은 결과, 발목 인대쪽 부상으로 판명됐다. 큰 부상은 피했다"라고 전했다. 3월 A매치 출전을 앞두고 있었던 황인범은 출전이 불발됐다. 하지만 월드컵 출전까지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황인범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모양이다. 1908.NL은 '검사 결과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29세 황인범은 결국 이번 시즌을 확실하게 마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 중요한 건 황인범의 월드컵 출전이다. 황인범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과 함께 절대적으로 대체불가능한 자원 중 한 명이다. 황인범의 출전 유무에 따라서 대표팀 경기력이 좌우될 정도다.
해당 매체는 아직은 불확실하나 긍정적인 이야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원칙적으로 황인범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황인범이 이번 월드컵 출전을 포기해야 할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다행히 제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희망이 지배적'이라고 적으면서도 '황인범에게 이번 부상은 올 시즌 벌써 세 번째 심각한 부상이다. 그는 이번 시즌 동안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이미 22경기를 결장해야만 했다'며 황인범이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다는 걸 주목했다.
황인범은 원래 부상이 잦은 선수가 아니었지만 월드컵 준비 시즌에 매우 불운하다. 종아리가 계속 말썽을 부려서 황인범은 지난해 9월, 11월 A매치도 뛰지 못했다. A매치 일정상으로는 3연속 부상 결장이었다. 홍명보호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몇 차례 최종 평가전을 통해서 모의고사를 진행할텐데, 황인범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그 경기마저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호의 최종 명단 발표는 오는 16일에 진행된다. 현재로선 황인범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될지라도 곧바로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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