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탈리아 명문들이 김민재를 부르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각)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김민재의 이적설을 다뤘다. 그는 "김민재가 이탈리아에서 인기가 많다는 점은 이미 몇 달 전 영상을 통해 전해드린 바 있다. 그는 항상 많은 이탈리아 클럽들이 탐내던 선수였다. 유벤투스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팀들도 김민재를 고려해 왔다"고 밝혔다.
최근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던 참이다. 세계적인 명장인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유벤투스에 김민재 영입을 추천할 정도였다. 그는 유벤투스가 다시 패권을 찾기 위해서 필요한 조각 중 하나가 김민재라고 했다. 그는 차기 시즌에 유벤투스가 AC밀란보다 더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면서 김민재 영입을 추천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글레이송 브레메르 옆에 세워야 한다"고 했다.
이탈리아 매체인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달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루치아노 스팔레티 유벤투스 감독은 김민재와 다시 함께 일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이번 여름 그를 유벤투스로 데려오기 위해 직접 설득에 나설 수도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매우 훌륭하다'고 보도한 적도 있다.
그러나 로마노 기자는 김민재의 이탈리아 복귀를 위해서는 연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김민재를 다시 이탈리아에서 보려면 연봉 측면에서의 희생이 필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나폴리로부터 김민재를 영입했을 때, 그 작전의 핵심은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 것뿐만 아니라 김민재에게 매우 높은 연봉을 약속했다는 점이기 때문이다. 제가 파악한 바로는 800만 유로(약 138억원)에 가까운 수준인데, 이는 수비수치고는 매우 높은 금액'이라고 했다.
김민재의 연봉은 바이에른에서도 낮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이탈리아 빅클럽들은 바이에른만큼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다. 김민재의 연봉은 팀 최고 슈퍼스타들한테만 주는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수비수한테 최고 수준의 대우를 주는 팀은 없다. 바이에른이 막대한 이적료를 원하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김민재의 연봉 문제만 해결되면 이탈리아 복귀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따라서 김민재가 (연봉 등의) 조건을 조정할 의사가 없다면 그를 다시 이탈리아에서 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재의 미래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지난 2월에도 언급했듯이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민재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고 이탈리아는 그에게 매력적인 행선지가 될 수 있다. 다만 경제적인 관점에서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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