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월드컵을 앞두고 비상 상황에 놓였다. 스즈키 유이토(프라이부르크)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프라이부르크 구단은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스즈키는 경기 중 부상으로 오른쪽 쇄골 골절을 부상했다.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스즈키는 4일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후반 36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상황이 심상치 않다.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스즈키가 오른쪽 쇄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다. 그는 패스 뒤 상대와 격렬하게 충돌했다. 경기장에 쓰러진 뒤 오른쪽 어깨를 잡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물러났다. 구단은 복귀 시기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독일 언론 키커는 그의 월드컵 출전 꿈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스즈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브뢴비(덴마크)를 떠나 프라이부르크에 합류했다. 분데스리가 데뷔 시즌 25경기에서 4골-2도움을 기록했다. 닛칸스포츠는 '스즈키는 덴마크 1부에서 독일 1부 리그로 도전에 나섰다. 첫 시즌 공격형 미드필더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 팀의 유로파리그(UEL) 4강 진출에도 기여했다. 올 시즌 공식 총 41경기에서 9골-5도움을 기록했다'고 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A대표팀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네덜란드-튀니지-스웨덴과 조별리그 F조에서 격돌한다. '핵심'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스즈키마저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한편, 일본은 15일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3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출정식을 겸한 친선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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