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부상 아니길' 공 밟고 쓰러진 문보경, 발걸음 떼지 못한 안재석[잠실 현장]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4회초 1사 문보경이 안재석의 땅볼 타구를 수비하다 발목이 꺾여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타구를 날렸던 안재석도 안타까운 모습으로 걱정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한 문보경이 들 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왼쪽 다리를 부여잡고 고통에 휩싸인 안타까운 모습의 문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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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문보경이 수비 도중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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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 이날 경기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한 문보경은 4회초 1사 안재석의 타구를 잡으려다 미트에서 흘러나온 공을 밟고 넘어져 왼발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공을 밟고 왼발이 꺾인 문보경은 고통에 쉽싸인 채 한참을 일어서지 못했다. 더그아웃에서 트레이닝 코치가 재빨리 달려 나와 상태를 살폈고 결국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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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구를 날렸던 안재석은 1루 베이스에서 벗어나 문보경의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LG 구단은 5일 경기 후 "초음파검진결과 인대손상 판정을 받았다"면서 "6일 MRI를 포함한 2차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통스러운 모습의 문보경
쓰러진 문보경의 부상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는 안재석
들 것에 실린 문보경
제발 큰 부상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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