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디트로이트는 6일(한국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4강·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1대101로 꺾었다.
디트로이트는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23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0득점, 8리바운드를 올렸다.
핵심 빅맨 제일런 두렌이 11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주전 5명이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클리블랜드를 잡아냈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이 23득점, 제임스 하든이 22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초반부터 디트로이트가 기세를 올렸다. 강력한 압박과 효율적 득점으로 37-21, 무려 16점 차로 리드로 1쿼터를 마친 디트로이트. 2, 3쿼터에 클리블랜드의 매서운 추격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결국 11점 차 낙승을 거뒀다.
이날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수비의 강력한 압박을 중심으로 클리블랜드가 자랑하는 미첼과 하든을 비교적 효율적으로 막아냈다. 하든은 디트로이트의 수비 압박에 중요한 흐름에서 많은 턴오버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동부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시즌 전 디트로이트는 다크호스로 예상됐지만, MVP급 레벨로 성장한 에이스 커닝햄과 핵심 빅맨 듀렌을 중심으로 강력한 수비력을 갖추면서 동부의 최상급 팀으로 변모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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