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역대 최초 개인 통산 4500루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최형우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루타 기록을 5개 늘리며 올 시즌 67루타, 통산 4493루타를 적립했다. 이로써 KBO 리그 최초의 4500루타까지 단 7루타만을 남겨두게 됐다.
2002시즌 삼성에서 데뷔한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프로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해 자신의 첫 루타를 기록했다. 2008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최형우는 매년 정교한 타격과 화끈한 장타력을 과시하며 루타를 적립했다.
2011, 2013, 2016시즌에는 리그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5시즌과 2016시즌에는 각각 308루타, 338루타를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6번째로 2시즌 이상 300루타 이상을 달성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IA 시절이었던 2024년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는 이승엽(전 삼성, 4077루타)을 이어 역대 2번째 통산 4000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그해 6월 12일 문학 SSG전에서 이승엽을 넘어 역대 최다 루타 주인공으로 거듭났고, 지금까지 역대 최다 루타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최형우는 경기당 평균 루타도 1.92루타로, 이 부문 2.14루타를 기록한 이승엽에 이어 2번째(통산 3500루타 이상 기준)로 높은 수치를 남기고 있다. 경기당 2루타에 달하는 루타를 만들어내며 꾸준한 생산성을 입증하는 중이다.
KBO는 최형우가 통산 45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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